Daylife/BBS

난 니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.

허니버터뚠뚜니라이츄 2015. 3. 16. 21:28

1. 난 교수님이 나에게 맞춰줬으면 하고 쓴 적 없고 이러이러해서 스타일이 달라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쓴 거다. 

2. 난 최소한 내 전공이 뭐였고 뭐 했다고 말할 수는 있을 뿐더러 논문도 나왔다. 

3. 교수님이 노트정리하는 데 말 거는 거 자체는 좋다 이거야. 근데 노트정리 하는 거 뻔히 보이는데 3~40분동안 지 자랑하고 실험하고 하등 상관없는 얘기 하는 게 잘 하는 거라고 생각하냐? 그럼 잘못한 사람보고 실험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1분 간격으로 쫓아다니면서 사과하라고 닦달하는 건 잘 하는 짓이냐고. 

4. 솔까 거기다가는 안 썼는데 자기 직속 후배 대놓고 편드는 것도 잘 하는 짓은 아니지. 

5. 시발 난 니가 그 랩 식구인 줄 알았다?